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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이랑 평생 안 보고 지낼 수는 없으니까 원만한 사회생활을 위해 인사 연습을 한다...

 

긴장하는 바람에 인사 실패해서 집에서 글이나 쓰고 있다

 

유치함 특성 있어서 맨날 어린이 프로 보면서 좋아함... 오른쪽 공간은 허전하길래 식물로 꾸몄다

 

축제 한다길래 오긴 왔는데 사람들 사이에 있는걸 못해서 구석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축제음식 먹고 있어(ㅋㅋ)

 

용기를 내서 사람들이 잔뜩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노래를 불렀지만.. 고막 테러에 모두들 떠났다

 

우울하게 집에 돌아와서 요리하는데 불 나서 저세상 갈 뻔

 

마을의 이상한 소문을 접해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소문이 무성한 연구소로 갔다 이상한 자료가 잔뜩 있길래 모아서 소재로 써먹음

 

그리고 무언가를 잘못 건드렸는지 마을이 이상해지기 시작했는데요ㅎ

 

마을이 이상해진건 됐고 크리스마스가 먼저다

 

흠... 이거 그릴 때 주제가 뭐였지 유혹적인 그림 그리기 였나?

 

그림 그리는데 남심이 자꾸 옆에서 방해하는 바람에 빡쳐서 이상한 열매 먹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노래방에 왔는데 백작이 옆 방에서 똑같은 곡을 똑같은 타이밍에 부르기 시작했어 시비거냐?

 

침실 부분을 좀 더 꾸며줬다 이 공간 완전 마음에 들어 아침에 채광이 쩔어준다

 

좋은 기분으로 어린이 프로 보면서 아침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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